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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뉴섬 캘리포니어 지사 주민 소환 운동에 역공세

민심을 정치적 논리로 희석 민주 공화 정치 대결 양상 배후에 트럼프 지지자 소행?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가 점차 현실화하는 가운데 뉴섬 주지사가 정치적 논리를 앞세워 반주민 소환 운동에 반격몰이를 하고 나섰다. 그는 15일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공화당과 트럼프 지지자들이 자신을 끌어내리려고 주민소환 운동을 하고있다고 비난했다. 주민소환 운동이 반 백신주의자와 마스크 반대론자, 극우 음모론 단체 '큐어넌'(QAnon), 반이민주의자 등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지원하는 공화당 주도의 운동이라고 거친 주장을 했다.

공화당의 리콜을 멈춰라' 슬로건 아래 개설된 홈페이지는 후원금 기부를 요구하면서 이 운동을 '권력 찬탈'이라고 비방하는 30초짜리 광고도 함께 실었다고 CNN이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뉴섬 주지사와 그의 민주당 동지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갖고 있는 압도적인 혐오감에 기대 주민소환 운동을 좌초시키기 위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싸움의 무대 중앙으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광고에는 "반백신주의자, 큐어넌 극단주의자, 1월 6일 연방의회 의사당을 공격한 프라우드 보이스 같은 폭력적인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소환 운동의 배후에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반소환 운동에는 또 민주당의 거물급 인사들도 이름을 올렸다. 엘리자베스 워런·코리 부커·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투표권리 활동가인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등이 지지자로 나섰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뉴섬 축출 활동에 반대한다고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밝힌 바 있다. 뉴섬 주지사에 대한 소환 운동은 작년 말 시작됐고 이 운동에 참가한 서명자는 150만명이 넘은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시행한 각종 행정명령 남발과 규제 조치에 대한 분노가 이 운동을 부채질했다. 여기에 저명한 공화당 인사들이 이 운동의 조직화와 자금 조달을 전력을 다해 지원하며 탄력이 붙었다. 공화당 전국위원회(RNC)가 25만달러를 소환 운동에 기부한 데 맞서 캘리포니아 민주당도 반소환 캠페인에 같은 액수를 기부했다. 뉴섬 주지사에 대한 주민소환은 정파 간 대결로 기울어지는데 주민들은 아연하고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주민소환을 투표에 부치려면 약 150만명의 검증된 서명을 확보해야 한다. 17일이 서명 제출 마감일인 가운데 주민소환 운동을 벌여온 측은 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요건이 충족돼 실제 투표가 이뤄질 경우 과반이 찬성하면 뉴섬 주지사는 물러나야 한다. yankeetimes Bidentimes 3/16.21 6,15PM www.usradio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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