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거운 윤석렬 퇴진 김건희 특검 김이 빠졌나?
거리만 시끄럽다 심심풀이 여론조사 싹 무시
한국 도심에서 울려퍼지는 윤석렬 퇴진 김건희 특검은 메아리없는 헛소리로 얼룩지고있다 윤정부는 시민들의 퇴진운동을 거덜떠 보지도 않고 싹무시 하는 태도다 데모도 여론조사도 무섭지 않다 당장 윤 대통령은 저러다가 말겠지 하는 무반응, 여론조사소들은 믿거나 말거나 여론조사를 계속 발표하지만 윤 대통령은 관심이 없다 <한국갤럽> 조사결과, 최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대 초반으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윤대통령은 관심이 없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11~13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6%포인트 폭락한 32%로 나타났다.
3주간의 상승행진을 멈추고 급락으로 돌아선 것. 부정평가는 3%포인트 높아진 57%였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8%). 이번 주 낙폭은 주간 낙폭 기준으로 최대치로, 1년 전(2022년 6월 5주 43% → 7월 1주 37%)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는 인사(人事), 발언 부주의 등 잇단 논란으로 취임 초 긍정률 50%대에서 8월 1주 24%까지 하락일로였다.
<한국갤럽>은 "이번 주 직무 긍정률 하락은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무당층, 정치 저관심층(성향 유보자, '평소 정치에 관심 없다'), 광주·전라와 부산·울산·경남, 자영업 종사자 등에서 상대적으로 변화가 컸다"며 "이는 지난주 IAEA 최종 보고서 공개 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확정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가능성의 기정사실화, 야권의 공세 강화 등이 그간 관망했던 정치 저관심층, 해양수산 관련업 비중이 큰 남부권에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짐작된다"며 "참고로, 우리나라의 연간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은 68.4kg(어패류+해조류)로, 세계 1위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 지지율 폭락에도 정당 지지율에는 변화가 없었다.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2%로 전주와 동일했다. 정의당은 5%,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30%다.
서울 =한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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