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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경제숨통 죄이는 주먹구구식 행정명령 확 풀어라

텍사스 시작으로 카운티별로 점차 해제

LA카운티 보건당국 숨통 조이기 계속

샌디에이고 식당등 50% 수용 활기 되찾아



코로나 확산이 겁나서 각주 정부 지사들이 제마다 멋대로 주먹구구식 경제를 봉쇄하여 그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뉴욕 주와 캘리포니아 주는 감염자 증가를 이유로 강력한 경제 봉쇄를 취해 경제가 돌아가지 않고 멍들게 했고 중소 비지니스들이 폐업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텍사스는 일찍이 전향적인 행정명령 해제로 카운티 내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


아직도 행정명령에 재미를 붙인 각주나 보건 관계자들은 코로나 확산우려를 앞세워 규제를 만들어 간섭을 하고있다. 캘리포니아 주는 마구 행정명령을 발동하여 식당 술집 스파 호텔등 관련 기업을 멍들어 놓았다.


대면예배를 금지시켜 교회 성당 들이 엄청난 타격을 입었고 목회자들이 실직상태로 어려움에 놓였다. 최근에는 일부 지역에서 행정명령을 부분으로 해제 하면서 완전히 풀지 않고 간섭을 이어가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일찍이 부분 해제로 숨통을 풀어 경제회복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이 4단계 중 3번째 완화 단계인 오렌지 등급이 됐다. 이로 인해 경제활동 규제가 풀려 로컬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2주간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건수가 가주 보건당국이 정한 오렌지 단계의 상한선 이하를 지속적으로 유지했다”면서 “이에 따라 7일부터 적색 단계에서 오렌지 단계로 방역규정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인구 10만명당 신규 확진자 발생건수가 5.9명 이하인 상태를 2 주 동안 유지하면 오렌지 단계 지역이 된다.

카운티 보건국은 백신접종의 여부와 관계없이 자주 손을 씻고 공공장소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생활 방역수칙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한인 식당과 중국ㆍ베트남 등 다국적 식당이 모여 있는 콘보이 한인타운도 경제 활성화 기대에 분위기가 달라졌다. 업주와 종업원들은 실내영업이 가능하고 손님 수용규모를 늘릴 수 있게 돼 이번 결정을 반겼다.


오렌지 단계의 업종별 허용 지침은 다음과 같다. ▶식당은 최대 수용인원의 50% 또는 최대 200명까지 ▶와이너리 및 양조장은 최대 수용인원의 25% 또는 최대 100명까지 ▶영화관은 최대 수용인원의 50% 또는 최대 200명까지 ▶박물관ㆍ동물원ㆍ수족관은 최대 수용인원 50%까지 ▶예배장소는 최대 수용인원 50%까지 ▶식사 서비스 없는 술집은 실외만 가능 ▶소매상은 영업에 제한이 없다.


양키타임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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