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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NKEE TIMES

곽상도 아들 화천대유 50억 퇴직금 파문 국민의힘 게이트로 불붙어

곽상도 의원 전격 탈당 정권교체에 암운
7년근무자에 천문학적 퇴직금 주다니
대장동 관련 거물급들 '거액 수수설'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대구 중구남구)의 아들 곽병채(32)씨가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문재인 대통령 일가에 대해 집요하게 비리 의혹을 제기했던 곽의원이 탈당하는등 국민의 힘 게이트로 번지고있다. 곽 의원 아들 외에 대장동 관련 거물급 인사들의 거액 수수설이 50억~100억 등 구체적 액수와 함께 나돌고 있어, 검경의 화천대유 자금추적이 본격화할 경우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면서 거센 후폭풍이 몰아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화천대유는 올해 3월 퇴사한 곽씨에게 50억원을 지급했다.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대학원에서 도시·부동산 개발을 전공한 곽씨는 지난 2015년 6월 화천대유에 입사해 퇴사하기 전까지 대리 직급으로 보상팀에서 일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화천대유 이성문 대표는 "직원이 퇴사를 했으니까 당연히 퇴직금을 지급한 것"이라며 "내부절차를 거쳐서 합법적으로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경력과 급여에 비해 퇴직금이 너무 많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합법적으로 절차를 거쳐서 지급했다는 것 외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곽 의원측이 앞서 공개한 곽씨의 급여는 연말 보너스와 고정 급여 외 수입을 제외하고 약 230~380만원 수준이다. 2015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매달 약 233만원을, 2018년 3월부터 2018년 9월까지는 매달 약 333만원을, 이후 퇴사 직전까지는 약 383만원을 받았다고 명세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퇴직금은 약 2천200~2천500만원 규모가 돼야 정상이다.


곽 의원은 CBS와의 통화에서 "아들한테 최근 성과급으로 회사로부터 돈을 받은 게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회사하고 아들의 관계이기 때문에 자세하게 물어보진 않았다"고 강변했다. 50억원은 아들이 일한 7년 경력과 급여에 비해 액수가 너무 큰 것 아니냐'는 질문에 "회사에서 결정을 한 거고, 회사와 아들 사이에서 있었던 일이라 제가 뭐라고 답변을 드릴 수가 없다"며 "제가 관여가 돼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아들한테 너무 큰 돈인 건 아닌지 묻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그 얘기는 안 해봤다. 이미 다 끝난 상태에서 들은 얘기에 제가 뭐라고 하겠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저는 그 회사 일에 대해서 언급한 사실도 없고 관련있는 상임위에 있어 본 적도 없다. 관련된 아무런 일도 한 적이 없다"며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당에서 (주장)하는 특검에 대해 다 동의를 한다. 무슨 사안이든 특검을 통해 빨리 규명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곽 의원은 이 지사가 성남시장에 당선된 뒤 사업의 흐름을 민영개발에서 공영개발로 바꾼 시점인 2014년보다 앞선 시점인 2013년 3월부터 8월까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비석관을 역임했다. 이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거쳐 2016년 4월 대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현재까지 내리 재선 의원을 지내고 있다. 곽 의원과 이성문 대표, 대주주 김만배는 모두 성균관대 동문이다.


양키타임스 조선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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