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언론 진단 민주당 이재명 압도적 승리 국힘 김문수 낙선

이재명 49% vs 김문수 33% 

국민의힘 후보가 누가 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50% 가까운 지지율을 얻으며 2위 주자를 따돌리고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것으로 국내외 언론이 진단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 파기환송은 조희대 판사 지귀연 판사의 탄핵으로 이 후보 독주 판세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 

미국에서 해외동포사화에 영향력이 가장 강한 영어 한국어 판 양키타임스는 5월초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 힘 누구와도 싸워 승리한다고 예측했으며 내란주범 윤석렬을 감옥에서 풀어준 지귀연 판사의 내란 동조 행각으로 국민들의 분노가 이 후보에 인기를 모아준 촉매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새날도 이 후보는 내란범 규탄의 아이콘이 되었으며 해외 동포들도 윤석렬을 극도로 미워하고 윤의 처 김건희를 감싸는 관치언론사 기자들을 거렁뱅이로 증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갤럽은 3∼4일 중앙일보 의뢰로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 17.8%, 휴대전화 가상번호 전화 인터뷰)를 실시했다.

3자 가상대결을 붙였을 때 이재명 후보 49%,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33%,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9%였다. 

국민의힘 후보가 한덕수 무소속 후보로 단일화했을 경우를 가정했을 때도 이재명 49%, 한덕수 36%, 이준석 6%였다.

국민의힘 단일화가 무산돼 김문수·한덕수 후보가 모두 출마할 경우를 가정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이재명 후보는 3자 대결 때와 비슷한 47% 지지를 얻었다. 한덕수 후보는 23%, 김문수 후보 13%, 이준석 후보 4% 순이었다. 갤럽-중앙일보 조사에서 이 후보의 중도층 지지율은 1월 36%→4월 42%→5월 47%로 대법원 파기환송 이후에도 상승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양키타임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