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하지 말고 대화 구축에 나서라
동맹국에 대한 위협 방관하지 않을것
국무부는 27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재개를 규탄하고 추가 도발 자제와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번 발사는 올해 앞선 다른 발사와 마찬가지로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며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이 북한 이웃국들과 지역 전체에 미치는 위협을 보여준다"고 경고,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화에 관여할 것을 국제사회와 함께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도 성명을 내고 "북한의 이번 발사는 미국 또는 동맹국의 장병, 영토에 대한 즉각적 위협은 아닌 것으로 분석됐으나, 상황을 계속 관찰할 것"이라며 북한에 추가적으로 불안을 조성하는 행위를 삼가라고 촉구했다. 북한은 지난달 7차례에 걸친 미사일 시험 발사 이후 이달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에 무력 시위를 자제했으나, 한국시간 27일 준중거리미사일(MRBM)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동해상으로 시험 발사하며 도발을 재개했다.
양키타임스 바이든타임스
IBN 국제방송 usradio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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