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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력만 낭비하는 김정일 미사일 발사 연습

바이든 대통령 미북 대화에 부정적 자세

쏘면 쏠수록 손해 미국에 기술만 알리는 꼴

미국방부, 괌에 도달하기전 미국 기술로 요격



미국 국방부는 30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시험 발사와 관련해 전제조건 없이 북한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면서 만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은 쏘면 즉각 미군의 요격으로 바다에 떨어지고 말것이라고 밝혔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 "주말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확인했고, 우린 이를 규탄했다"면서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전 세계 동맹 및 파트너들과 다시 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 대변인은 "국방부는 북한의 도전에 초집중하고 있다"면서 "김정은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해 한국, 일본과 긴밀히 협의·조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은 한반도에서의 동맹이 강력하다는 것을 분명히 해왔다"면서 한반도 비핵화 의지는 물론 외교적 대화에도 여전히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떤 전제조건 없이 마주 앉을 용의가 있음을 북한에 말해왔다면서 "하지만 김정은은 다른 길을 가길 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우리는 한반도와 이 지역에서 군사적으로 대비태세를 확실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날 북한이 IRBM을 시험 발사한 직후 나온 것으로, 위협 수위를 올리는 북한에 대해 여전히 대화 복귀를 촉구하면서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군사적 대비 역시 확실히 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북한이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한 것은 2017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북한이 지난 20일 핵실험 및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유예 검토를 선언한 이후 이를 위한 수순으로 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앞서 미 국무부는 북한의 IRBM 도발을 규탄하면서 추가 도발을 삼가고 대화로 속히 복귀하라는 촉구한 바 있다. 북한이 무력 시위 수위를 조금씩 상향함에 따라 미국 역시 대화 기조 유지 속에서도 추가 제재 등 대응 수위를 올릴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편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주재 미국 대사도 이날 ABC뉴스에 출연, 북한의 IRBM 무력 시위와 관련해 "그것은 도발적인 행위로, 우리가 유엔 안보리에서 매우 강력하게 규탄한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최근 대북 독자 제재를 가했고 안보리 내에서 제재를 추진해왔다"며 "위협을 받는 일본뿐 아니라 한국과 협력해 대응할 다른 옵션들을 살펴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김정은과 관여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현 시점에서의 북미 정상 대화에 부정적이라는 점을 시사시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동안 외교를 핵심으로 하는 대북 정책을 내세우면서도 전임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톱다운 전략을 비판하며 실무차원 협상을 우선시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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