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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북한 ICM 격추하면 선전 포고로 간주 윤괴뢰 정권 쑥대밭 만들것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YANKEE TIMES

미국의 핵 폭격기 B-52H 서해 상공에 출현 북한 향해 과도한 군사력 과시하면 묵과하지 않겠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7일 "미군과 남조선괴뢰군부의 군사적동태를 빠짐없이 주시하고 있으며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윤 석렬 괴뢰정권을 분쇄할것이라고 말했다 한미가 연합훈련을 핑계삼아 북한에 보란듯 과격한 무력시위를 하자 북한이 눈은눈으로 대항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김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최근에 간과할수 없을 정도로 도를 넘어 극히 광기적인 추이로 나가고 있는 미국과 남조선의 과시성 군사행동들과 온갖 수사적 표현들은 의심할바없이 우리가 반드시 무엇인가를 통하여 대응하지 않으면 안되는 빌미를 안겨주고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의 핵 폭격기 B-52H가 서해 상공에서 한국 전투기와 연합훈련을 하는 등 최근 미국 전략자산들이 연일 한반도에 출현하는 것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김 부부장은 특히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관이 최근 한국 정부에 '북한이 태평양 지역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경우 즉각 격추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전날자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실지 미군부의 립장을 대변하는 이러한 실언을 하였는지 아니면 괴뢰언론의 상투적인 말장난질인지 그 진위는 알수 없으나 사실유무, 리유여하를 떠나 명백히 사전 경고해 두려고 한다"면서 "태평양은 미국이나 일본의 영유권에 속하지 않는다"고 반발.동해에 군사행동을 취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의 관할권에 속하지 않는 공해와 공역에서 주변국들의 안전에 전혀 위해가 없이 진행되는 북한의 전략무기시험에 요격과 같은 군사적대응이 따르는 경우 이는 두말할 것 없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명백한 선전포고로 간주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부부장은 "해마다 태평양을 자기 안뜨락처럼 여기면서 미군이 무시로 실시하는 전략무기시험발사를 만약 제3국이 대응을 명분으로 요격을 시도할 경우 미국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매우 흥미롭다"고 비꼬기도 했다


북한은 오는 13∼23일 5년만에 재개되는 한미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합연습에 대해서도 강력 반발했다. 북한 외무성은 이날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명의 담화에서 "미국과 남조선의 무책임하고도 우려스러운 무력시위책동에 강한 유감을 표시한다"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군사적적대행위를 지체없이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국제사회는 조선반도와 지역의 긴장완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평화애호적인 노력에 합세하여 미국과 남조선에 전쟁연습을 당장 중단할 데 대한 명백한 신호를 보내야 할 것"이라면서 "군사적 도발움직임이 지금처럼 계속 방관시된다면 쌍방의

방대한 무력이 첨예하게 밀집대치되여있는 조선반도지역에서 격렬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 한혁파 특파원


양키타임스 뉴욕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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