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길·정찬민·한무경 등 직책 내려놔야 할판
이철규·송석준 관련 윤캠프 "소명 지켜볼 것"
나흘만에 공개행보를 시작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캠프 인사 5명이 부동산 투기의혹에 ㅇ녀루되어 의원직 중요직 사퇴로 경선에 타격을 예고하고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의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윤석열 캠프에 합류한 현직 의원 다수가 지도부의 탈당 권고, 제명 대상에 올랐다 .이미 현직의원 세 명은 캠프 내 직책에서 물러났다.
국민의 힘은 강기윤 이주환 이철규 정찬민 최춘식 한무경 의원은 만장일치로, 모두의 뜻을 모아 탈당(권유)과 함께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으로 요구하기로 했다.특히 한무경 의원에 대해서는 "다음 의총에 제명안을 상정하겠다"고 말했다.
송석준 의원은 기획본부장 겸 부동산정책본부장, 안병길 의원은 홍보본부장, 이철규 의원은 조직본부장, 정찬민 의원은 국민소통위원장, 한무경 의원은 산업정책본부장으로 캠프에 이름을 올린 인사들이다 안병길 의원은 일찌감치 캠프 직책에 사의를 표명했다.탈당 권유 대상인 정찬민 의원과 제명 대상인 한무경 의원도 직책을 내려놨다.
윤석열 캠프의 김병민 대변인은 "(정찬민 의원과 한무경 의원이) 캠프 관련 직책에서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적극적으로 현직 의원들을 영입해 세를 불리던 윤석열 캠프로서는 위기 아니냐"며 "캠프 내 '본부장' 역할을 주며 조직을 자랑했는데 타격이 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고 입을 모았다
양키타임스 조선포스트
안동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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