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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검찰,성추행 혐의 쿠오모 뉴욕주지사 주말 소환 조사

넉 달 동안 조사 계속 올여름 결과 발표 가능성

고래심줄 쿠오모 혐의 부인하며 여론 지지 회복 노력




민주당 소속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17일 성폭력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게 됐다고 뉴욕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 이해충돌 방지를 위해 뉴욕검찰청 레티샤 제임스 검찰총장과 외부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수사팀으로 쿠오모 지사를 심문할 예정이다


검찰은 그동안 부적절한 신체접촉이나 발언 등 성폭력 의혹 소송을 제기한 여성들로부터 몇 시간에 달하는 증언을 확보했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이들은 행정부의 고위 관료와 면담도 거쳤다.


검찰은 쿠오모 지사의 혐의와 대처 과정에서 범법 행위가 있었는지 확인을 위해 주 정부 자료와 이메일, 휴대전화 문자 등도 확인했다. 혐의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 검찰 측은 확인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쿠오모 지사는 가장 큰 정치적 시련기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수사 결과 발표 시기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검찰 측이 다른 증인을 소환하거나 쿠오모 지사의 진술과 다른 증거에 따라 추가 조사를 벌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쿠오모 지사는 사건이 불거진 초기에는 "불편함을 느끼게 한 분들께 사과한다"라는 입장을 취했으나 현재는 모든 혐의에 대해 부인하며 강경 태세로 돌아섰다.


앞서 주 의회 민주당 지도부는 올해 초 쿠오모 지사에게 사임을 요구했으나, 그는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는 전략을 폈다. 쿠오모 지사는 또 CNN 간판 앵커인 동생 크리스 쿠오모와 가족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특혜 제공 의혹도 받으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 역시 검찰에서 별건으로 수사 중인 사안이다.


양키타임스 뉴욕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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