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대만, 미국에 2500억 달러 투자 금융보증 제도 출범

  • Writer: YANKEE TIMES
    YANKEE TIMES
  • Jun 13
  • 1 min read

대만 정부가 자국 기업의 미국 투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2500억 달러규모 금융보증 제도를 출범시켰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대만 경제정책 총괄부서 국가발전위원회(國家發展委員會)는 12일 미국 투자 기업을 위한 융자보증 제도를 공식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반도체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중심으로 미국 내 공급망 구축을 촉진하고 대만·미국 간 첨단기술 협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에서 이 같은 제도를 창설했다고 전했다. 정책금융기관이 신용보증을 제공하고 민간은행이 이를 바탕으로 대출을 공급하는 구조다. 보증 재원은 약 62억5000만 달러로 조성되며 20배 수준 레버리지를 활용해 최대 2500억 달러에 이르는 자금 공급을 지원한다


보증 대상은 대만 기업의 미국 투자 프로젝트다. 조달 자금은 생산설비 구축과 운전자금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원칙적으로 50억 달러이며 보증 비율은 최대 50% 수준으로 설정했다. 국가발전위원회는 미국 내 생산거점과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대만 첨단기술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월 체결한 대만·미국 투자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라 이른바 '대만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투자 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하면 정부는 신용보증을 통해 금융기관의 대출을 돕고 양측이 공동으로 산업단지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미국 측은 토지와 전력, 용수, 기반시설, 비자 발급 및 행정절차 지원 등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15개 국·공영 및 민간은행이 1차 자금 조성에 참여했다. 이중 국발기금(國發基金)이 8억 달러를 출연했고 은행권이 5억7500만 달러를 제공해 총 13억7500만달러 초기 재원이 마련됐다.

양키타임스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