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19%로, 취임 뒤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풀이되는 지지율 20%의 벽마저 무너진 여론조사가 나왔지만 윤 대통령은 돌을 맞고 가겠다며 여론을 싹 무시하는 배째라 배짱을 보이고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9~31일 전국 만 18살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를 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윤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는 19%, 부정 평가는 72%를 기록했다.
보수 우세지역으로 꼽히는 대구·경북(TK)에서도 부정 평가는 69%로 긍정 평가(18%)를 크게 앞섰다. 윤 대통령에 대한 대구·경북 지역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에서 26%로 나타났지만 이번 조사에서 8%포인트나 하락했다.또 60대 이상을 포함한 모든 연령에서 부정 평가가 높았다. 60대에서는 긍정 평가가 24%(부정평가 66%)에 그쳤고, 70대 이상에서도 부정평가가 47%로 긍정평가(41%)보다 높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44%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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