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기업들 사이버 안보에 대비 필요
오늘의 경계와 긴급성이 내일의 공격을 막을 수

조 바이든 대통령은 22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서방 기업에 사이버 공격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기업들은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금은 국내 사이버 안보를 개선하고 미국의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작업을 가속하는 중요한 순간"이라면서 러시아가 사이버 공격에 대한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는 첩보가 있다고 경고했다. 러시아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국가에서 막대한 경제 제재를 받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대미 사이버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커졌다는 판단을 공개하며 경각심을 촉구한 것이다. 대부분의 미국 주요 인프라는 민간 부문이 소유·운영하고 있다"며 주요 인프라 소유자와 운영자가 사이버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국토안보부 사이버안보·인프라 보안국(CISA)은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데 도움 되는 정보 및 지침을 신속히 공유하기 위해 주요 인프라 전반에 걸쳐 그런 조직들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인들이 의존하는 주요 서비스와 기술에 대한 사이버 안보와 회복력을 강화할 힘과 능력, 책임이 있다"며 "우리는 이 시대의 결정적 위협 중 하나에 대처하기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해야 오늘의 경계와 긴급성이 내일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안텔로프 리치먼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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