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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NKEE TIMES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불똥 미국 소비자 물가 최대 폭등

최종 수정일: 2022년 3월 10일

중고차 값 41.2% 휘발류 38.0% 상승

연준 긴축정책 강화 금리 0.25% 인상



미국의 물가 상승세가 계속되어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7.9%를 기록했다고 노동부가 10일 발표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7.8%)를 소폭 상회했고, 1982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월 대비로는 0.8% 상승해 역시 전문가 예상치를 0.1%포인트 웃돌았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6.4%를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와 같았다. 에너지와 중고차 가격 등이 급등했다. 중고차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41.2%나 상승했다. 신차 가격도 12.4% 상승하는 등 자동차 공급난이 계속되며 올해 들어서도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에너지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25.6% 상승했다. 항목별로는 휘발유 가격이 38.0% 올랐고, 연료용 오일은 43.6% 올랐다. 가계 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는 전년 동월 대비 4.7% 상승했고, 전월 대비로는 0.5% 상승하며 안정이 되지 않고 있다. 3월 이후에도 계속해서 인플레이션 수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이다.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로 핵심 원자재 수급이 꼬이면서 공급망 혼란이 더 가중될 가능성이 높다.


물가가 급등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정책을 보다 강하게 펼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연준은 15일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예정이다.

주요 투자은행들은 올해 3월부터 연준이 FOMC를 개최할 때마다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서 무제한적으로 매입했던 채권을 다시 매각하는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 일정 역시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기준금리를 0%로 동결했지만 지정학적 위기를 감안해 채권 매입 종료 시기를 예정보다 앞당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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