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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 전쟁 길고도 먼 협상, 트럼프 푸틴 우크라 전쟁 해결 위한 긴여정 첫 발걸음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2월 12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2월 1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각각 통화를 했다. 러시아 우크라 전쟁을 조기에 끝내기위한 멀고도 긴 어려운 협상을 시작한것이다 . 트럼프는 12일 젤렌스키와도 통화를 갖고 “모두가 평화를 원한다”며 종전 외교에 속도를 낼 것임을 시사했다.러시아 매체들은 두 정상의 통화가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자신이 선거 캠페인 때 사용한 구호 중 하나인 ‘상식’을 푸틴 대통령이 인용했다며 “우리 모두는 그것을 강하게 믿는다”고 했다. 양국의 위대한 역사와 2차대전에서 성공적으로 함께 싸웠다는 사실을 돌이켜봤다”며 “양국의 강력함에 대해 논의했고 우리가 협력함으로써 언젠가 얻게 될 위대한 이익에 대해 논의했다”고 했다. 트럼프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존 랫클리프 중앙정보국(CIA) 국장,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스티븐 위트코프 대통령 특사에게 협상팀을 꾸려 이끌 것을 지시했다. 통화를 전후해 미·러 간 수감자 교환도 성사 마약 혐의로 러시아에 수감 중이던 마크 포겔이 석방돼 미국에 도착한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자금세탁 혐의 등으로 캘리포니아에 수감돼 있던 가상자산 거래소 ‘BTC-e’의 공동 창업자인 알렉산드르 빈니크가 석방된다고 보도했다. 
빈니크의 석방을 위해 전날 샌프란시스코 연방 법원에서 비공개 재판이 긴급히 열렸다고 한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은 양국이 함께 일할 때가 됐다는 트럼프의 주요 발언 중 하나를 지지했다”며 “트럼프가 적대행위를 조속히 중단하고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데 찬성했다”고 했다 미·러 정상 간 대화 물꼬가 트이면서 트럼프가 공약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는 푸틴과의 통화 직후 젤렌스키와도 통화했는데, 14일 유럽을 방문 중인 J D 밴스 부통령이 젤렌스키와 만나 종전 협상의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불필요한 대규모 살상과 파괴가 발생한 이 말도 안 되는 전쟁을 멈춰야 할 때”라고 했고,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도 “러·우 전쟁을 최종적으로 끝내는 평화 합의에 진심으로 전념하고 있다” “젤렌스키도 푸틴과 마찬가지로 평화를 원한다”고 했다.

워싱턴= 리치 타이거 특파원 
양카타임스 국제방송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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