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여전히 오뚜기 공화당 열열 지지자들 바이든과 겨루라 훈수
해일리 "75세 이상 정치인 정신 감정" 역풍맞아 후회 생활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조만간 새 책을 출간하는 등 공화당 대선 경선이 달아오르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지만 이들은 공화당 경선을 통과하기가 힘들다는 지적이다. 40% 후반 정도의 지지로 1위를 달리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공화당 지지자들의 반응은 차겁다
트럼프 정부에서 부통령을 지낸 그는 "이 시대는 다른 리더십을 요구한다"면서 "나는 공화당 경선 유권자들이 미국 역사를 볼 때 이 순간에 맞는 기준을 가진 사람을 선택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고전한 것과 관련,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해 "지난 대선 등 과거에 초점을 맞춘 공화당 후보들은, 공화당이 더 잘할 수 있는 곳에서조차 고전했다"고 말했다. 미국인들은 우리가 서로 예의와 존중을 보여주는 정치로 돌아가길 원한다"고 밝혔다. 펜스 전 부통령은 출마 시기에 대해서는 "봄이 되면 소명이 무엇인지에 대해 분명한 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다자 대결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밀리지만, 일부 양자 가상 대결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화당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지난 14일 세대 교체론을 화두로 출마 선언한 상태다. 트럼프 정부에서 대사로 일한 그녀는 "75세 이상 정치인은 정신감정이 필요하다"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견제구를 날렸지만 공화당 골수지지자들은 정신나간 발언이라고 비아양거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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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방송
IBNTV--usradio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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