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는 소녀에 말 건 뒤 탕!
9.11 이슬람권 9.11 뉴욕 테러로 3천명이 죽고 6천여명이 부상을 당했던 미국인들은 이번 하마사 테러에 대해 이스라엘
응징 보복을 지지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자행한 민간인 학살 등 전쟁 범죄 장면을 언론에 공개한것을 지지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공격에 따른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상자 증가와 인도주의적 위기 고조에 대한 국제사회 우려로 반격 명분이 줄어들고 있는데 따른 다는 여론전에 나선 것이다
이스라엘은 23일 텔아비브의 한 군사 기지에서 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비공개 브리핑을 열고 하마스가 지난 7일 기습 공격 때 자행한 살해와 시신 훼손 장면 등을 공개했다.CNN, 가디언 등 외신들은 CCTV나 하마스 전사들이 착용한 보디 카메라,
휴대전화 영상 등에 담긴 것을 모아 세계에 중계했다 미국 CNN FOX News CNBC등 종군 기자들을 파견 현지 전투 상황을 시시각각 중계하고있다
영상에는 하마스 무장세력이 가정집에 들어와 테이블 밑에 숨어 있던 어린 소녀에게 말을 건 뒤 총으로 쏘는 장면, 땅바닥에
누워있는 남성 머리를 농기구로 내리치는 장면, 상처 입은 여성 군인을 살해한 장면 이스라엘병사를 잡아 기름을 붓고 붍태우는등이 담겼다 목이 잘린 군인, 불에 탄 아기 시신 이미지도 공개됐다. 한 하마스 전사는 자신이 살해한 민간인의 휴대전화로 그의 가족에게 전화해 “내가 당신 가족을 죽였다”고 말하며 환호했다.
NEWS 이스라엘은 “어린이 살해나 민간인 참수 내용도 포함됐다 일부 기자들은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정보당국은 이스라엘 공격 때 체포된 하마스 대원 심문 영상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수갑을 찬 하마스 대원은 이스라엘 민간인을 살해하고 여성과 어린이, 노인을 인질로 데려오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하마스 군사 조직 알 카삼 여단의 아부 우바이다 대변인은 이날 텔레그램에 카타르와 이집트 중재에 따라 여성 인질 2명을 석방했다고 밝혔다.
석방 인질은 고령의 이스라엘 주민인 누릿 쿠퍼(79), 요체베드 리프시츠(85)다. 지난 20일 미국인 인질 2명을 석방한 데
이어 사흘 만이다. 하마스 대변인은 “우리는 점령군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인도주의적인 이유로 그들을 석방하기로 결정했다”며 “적군은 지난 20일부터 이들의 인수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스라엘이 “중재자들과 합의한 절차도 위반했다”고 말했다.
두 여성은 적신월사가 가자지구에서 데리고 나와 이집트 라파 검문소에서 이집트 측에 인계했다. 이집트 언론은 이번 석방이 자국 정부의 강력한 노력의 결과라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등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 카타르 등은 인질 중 이중 국적자 50명을 석방하는 방안을 논의했는데, 이스라엘은 연료 공급을 대가로 한 하마스의 석방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바이든 대통령 중재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물과 식량, 의약품 등 구호 물품 반입을 허용했지만, 연료는 하마스가 가로챌 수 있다며 제외했다.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지난 2주간 폭격으로 5087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으며, 그중 어린이는 2055명이라고 발표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도 23일 브리핑에서 “중지라고 부르든, 휴전이라고 부르든 이스라엘이 테러 공격을 당했고 계속 당하는 상황에서 이게 의미하는 바를 생각해야 한다”며 “어떤 휴전이든 하마스에 휴식하고 재정비하고 이스라엘에 테러 공격을 계속할 준비를 할 능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ankeeTimes Newyor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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