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KEE TIMES
미국서 백신맞은 사람 격리 고집 불만 폭증
한국정부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 골탕 먹이기
공항 입국시 2주동안 자가 부담 격리하라 명령

미국에서 모더나 화이자 백신을 두번씩이나 받은 미국시민과 영주권자를 한국 문재인 정권이 무조건 2주 격리시키고 있어 분노를 사고 있다.
한국에서 백신을 맞은 자국민들은 격리를 시키지 않고 유독 미국에서 백신을 맞은 사람에겐 차별을 하고 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사람은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출발 72시간 이내 PCR(유전자증폭) 음성 확인서까지 챙겼지만 한국 보건당국자는 공항에서 격리를 강행하고 있다.
인천에 도착하자마자 미국에서 백신을 맞은 자국민도 8만5000원을 내고 집까지 ‘방역 택시'를 탔고,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도 추가로 받아야 한다.
백신 접종을 마쳤는데 왜 코로나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과 함께 2시간이나 줄을 서 검사를 받고, 2주 동안이나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입국자들은 “같은 백신인데 한국에서 맞으면 격리가 면제되고, 해외에서 맞으면 안 된다는 건 불합리하다”고 불평한다.
최근 미국 대학 봄 학기 종강을 맞아 유학생들이 대거 입국하면서 불만이 커지고 유학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나 청와대 게시판에 “해외 백신 접종자에 대해 자가 격리를 면제해달라”는 청원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국내 방역 당국은 백신을 상호 인증하는 논의를 하고 있다면서“여권처럼 믿을 만한 증명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이상, 해외에서 발급한 접종 인증서가 100% 진짜라고 믿기 어렵다”면서 기존 입장을 고집하고 있다.
양키타임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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