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매슈 기이츠등 5명이 반기들어
트럼프 캐빈 매카시 의원 지지 "위험한 게임 멈추라"
어렵사리 하원의석을 222석 차지한 공화당이 하원의장직 선출을 놓고 같은 당 매슈 게이츠(플로리다) 등5명이 반기를 들고나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말리느리고 진땀을 빼고있다 18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극우 매체 브라이트바트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케빈은 열심히 일한 사람이라며 그는 하원의장직을 수행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아주 강력하고 능력있으며 모두가 원하는 것을 실행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 원내대표를 맡고있는 메카시는 공화당 내 극우 강경파 의원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의 견제를 받고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특히 2015년 당시 하원의장 경선에서 공화당 내부 반대로 존 베이너의 의장 선출이 무산되고 폴 라이언이 의장으로 선출된 사례를 거론하며 "베이너도 완벽하지 않았지만 폴 라이언은 공화당에 재앙이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하원의장이었던 라이언과 잦은 충돌을 빚었다. 라이언 전 의장은 현재 대표적인 반트럼프 정치인으로서, 각종 인터뷰 등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음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선출된다면 필패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워싱턴= 에이릭 타이거 컬럼니스트
YankeeTimes newyor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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