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사드 추가 배치 대북 선제 공격 반대
미한일 동맹과 확장억지에 관한 굳건한 협력 필요
크리스틴 워머스 미국 육군 장관은 한국 새대통령의 대북정책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그가 선거기간동안 공약했던 서울등지에 사드를 추가 배치하고 북핵 실험에 맛서기위해 대북 선제공격을 하겠다는 발언은 군사전략을 전혀 모르는 위험한 대응 발언이라고 말했다. 워머스 장관은 이날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미국 육군'을 주제로 개최한 대담에서 한국이 미국의 확장 억지에 관해 확실히 신뢰할 수 있도록 하려는 플랫폼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반도에 다시 핵무기를 가져가는 것을 고려하는 일이 망설여진다"라고 했다 한국은 이런 문제를 논의할 수 있도록 일본과도 협의체를 둔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미 간 확장 억지를 논의할 수 있는 채널이 있는 만큼 윤 씨의 핵 재배치 필요성까지는 없다는 취지다.
워머스 장관은 한국과 일본 두 동맹이 미국에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확장 억지에 관해 매우 굳건한 대화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3대 핵전력이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장거리 전략폭격기를 일컫는 말이다. 이는 적국이 함부로 선제공격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3가지 수단을 모두 보유해야 진정한 핵강국이라는 설명이다
워싱턴= 리치 타이거 특파원
양키타임스 바이든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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