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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YANKEE TIMES

미국 이민 급감 연 14만명서 4만명으로 줄어 노동력 부족 상황 초래


이민자 감소로 노동력 부족현상을 빚고있다. 캘리포니어주 경우 지난해 4만3300명의 이민자가 늘었지만 팬데믹 이전에는 매해 평균 14만 명이 유입됐던데 비해 준 숫자다. 이민자가 줄면서 서비스 분야에서의 노동력 부족이 심화했다.특히 요양원 등에서 일할 사람이 매우 부족해졌고 노년층 역시 떠나면서 이는 가주의 인구 감소에도 한 몫 했다. 가주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월~2022년 1월 사이 가주 인구는 전체적으로 11만7552명이 줄었다. 트럼프 정부가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합법 신분 없이 국경을 넘는 불법 이민자를 강제 추방하도록 허용한 타이틀42를 시행한 이후, 바이든 행정부 역시 이를 그대로 적용한 것이 이민자 감소의 원인이 됐다. 가주는 현재 산업 구조상 이민 노동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데 요즘과 같은 노동력 부족을 감당할 수 있는 준비가 전혀 돼있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이민자 부족 현상은 전국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센서스국에 따르면 지난 2020~2021년 사이 전국에서는 24만4000명의 이민자만 유입됐다. 지난 10년 사이 가장 많은 이민자가 유입됐던 2015~2016년(104만9000명)과 비교하면 급감한 것이다.


양키타임스 바이든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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