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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YANKEE TIMES

미국 타임지.이재명 후보 당선 예측

자수성가, 한국 역사와 비슷 고만뚫은 불굴의 정치인

인터뷰 거절 윤석렬 가족비리 대장동 특검회피 지적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하면서 3.9대선에서 당선을 예고했다. 윤석렬 후보는 개인과 가족비리로 유권자들로 부터 괄시를 받고 있다면서 두차례 공개 티비 토론에서 준비가 전혀 안된 무능 무식이 드러나 인기가 없다고 썼다. 타임은 4일 인터넷판에서 ‘이재명 후보 자신의 어린 시절이 나라를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는 한국의 대통령 후보’라는 제목으로 이 후보를 극찬했다. 이 후보의 이번 인터뷰는 지난 1일 찰리 캠벨 타임지 동아시아 지국장과 1시간가량 화상으로 진행됐다. 민주당 관계자는 “한국 대선 때마다 당선자를 예측하고 인터뷰를 진행해왔던 타임지가 이 후보와의 단독 인터뷰를 보도한 것은 미국 정가가 이 후보를 가장 강력한 차기 당선으로 보고 있다는 증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타임은 가난한 시절을 거쳐 변호사, 정치인이 된 이 후보의 이력을 전하며 “여러 가지 면에서 이 후보의 자수성가 스토리는 한국의 역사와 유사점을 찾을 수 있다”고 했다. 이 후보는 “세상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책을 통해서도, 다른 사람들의 일화를 통해서도 배울 수 있다”면서 “하지만 실제로 직접 살고 경험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 타임은 윤석렬 후보의 북한 선제 타격’ 발언을 비판하며“많은 전쟁이 국익 때문이 아니라 이처럼 과열되고 격앙된 언쟁 때문에

발발했다”며 “군사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불필요한 자극을 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후보는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상호호혜적인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 확장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필요할 땐 우리의 입장을 확고히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타임은 윤석열 후보에 대해선 “검찰총장으로서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정부의 고위 부패 사건을 추적하며 이름을 알렸다”면서 “집권 경험이 없지만, 부정부패와 싸우는 이미지로 지지자들을 얻어 인기몰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평했다. 윤후보는 문재인과 야합하여 박근혜를 감옥에 보내는데 앞장을 섰으며 이 공 때문에 검찰총장에 파격적으로 임명되었지만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에 맛서 추미애 법무장관과 마섰다가 물러나면서 검사의 칼을 자신을 출세시킨 문재인 정권에 들이 대었다고 썼다. 타임은 이 후보의 아들 도박, 아내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논란, 대장동 의혹 등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 학력 및 주가 조작 의혹, 주술 논란 등도 소개하면서 이번 대선이 혼탁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타임지는 미국 일본 영국 외신들이 이후보의 당선을 예측했다고 덧부쳤다.


양키타임스 뉴욕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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