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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모더나 화이자 백신 6억회분 있다

존슨&존슨 백신아닌 백신 물량 확보 미국시민 3억3000만명 맞을 수 있다

Pfizer Vaccine

조 바이든 대통령은 13일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존슨앤드존슨(얀센)이나 AZ가 아닌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인 mRNA 6억 회분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이 지난 13일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인 얀센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서 발견된 ‘드물지만 심각한’ 혈전 증상을 조사하기 위해 사용 중단을 권고하면서 전 세계에 비상이 걸린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걱정이 없다고 자신했다. 미국에서는 전날까지 존슨존슨 백신을 맞은 680만 명 중 18~48세 여성 6명에게서 혈전증이 발견돼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은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보고된 뒤 나온 언급이다. 미국 전 지역은 권고 즉시 얀센 백신의 접종을 중단했다. 유럽연합(EU)은 14일 얀센 백신은 물론 동일한 아데노바이러스 방식을 적용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도 내년에 공급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탈리아 일간지 라스탐파를 인용해 보도했다. 라스탐파는 이탈리아 보건부 관리를 인용해 “EU 집행위원회가 내년에 AZ와 얀센 백신 대신 화이자와 모더나 같은 mRNA 방식의 백신의 도입과 접종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덴마크는 EU 국가 중 최초로 AZ 백신 접종을 아예 하지 않기로 했다. 이처럼 AZ에 이어 얀센 백신까지 혈전에 발목이 잡히면서 전 세계적인 물량 부족 사태가 우려된다. 얀센 백신 3000만 명분을 선주문했던 영국은 화이자·AZ만으로도 7월까지 모든 성인에게 접종한다는 계획에 차질이 없다는 입장이다. 영국은 얀센 백신의 혈전 우려에 대한 자료 검토가 끝날 때까지 사용을 승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호주의 그레그 헌트 보건부 장관은 이날 “얀센이나 AZ 같은 아데노바이러스 백신은 사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주는 화이자 백신을 이미 2000만 회분 구매한 데 이어 이달 2000만 회분을 추가 확보했다. AZ 백신의 혈전 논란이 번졌던 유럽연합(EU)은 얀센 사태로 또 다른 고비를 맞았다. 얀센은 FDA 권고 직후 “유럽에서 백신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yankeetimes newyorkTv www.usradio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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