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KEE TIMES
바이든 문재인 회담 최대 의제는 미일한 3국 공조
대 중국 견제 동참 합의 백신 스와프 성사 가능성 ·
반도체 등 첨단기술 공급망 파트너십 논의

21일 백악관에서 이뤄지는 조 바이든 문재인 대통령 회담의 핵심 키워드는 1. 대 중국 견제 협력 2. 북핵 폐기 3. 백신스와프 4. 반도체 공급 강화 협력이 손꼽힌다.
미 중 간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미국 일본 한국의 3각 협력 강화와 대중 포위망 구축을 위한 한국의 적극적인 협력이 논의 될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일본, 호주, 인도의 대중국 견제 협의체로 알려진 쿼드(Quad)에 대해 한국, 동남아국가연합을 특정해 역내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할 것이다.
백신확보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신종 코로나19와 싸우고있는 한국에 최우선적으로 지원을 요청할것이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이에 응할지는 의문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7일 기존에 발표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천만 회분에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3종의 백신 2천만 회분을 추가해 6월 말까지 모두 8천만회 접종분을 타국에 제공하겠다고 밝혀 한국으로의 공급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이다
미국은 첨단기술을 중국과 기술 경쟁에서 매우 중요한 분야라고 보고 동맹을 중심으로 한 공급망 공고화와 함께 자국 내 공장 및 투자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한 달도 못 된 지난 2월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희토류, 의료용품 등 중국이 경쟁력을 갖췄거나 부상하는 품목의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검토를 지시하는 행정명령을 내릴 정도로 신경을 쏟고 있다.
CTV 서울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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