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바이든 정부 텍사스주 프리포트연안 대규모 원유 파이프 라인 시설 허가

하루 200만 배럴 규모로 건설 총 480만 베럴 운송 가능

향후 30년간 62개 평생 일자리와 1400개의 임시일자리 창출

미국 정부가 대규모 원유터미널 신규 건설사업을 승인했다.


교통부 산하 연방 해운청은 최근 천연가스 및 원유 파이프라인 기업 ‘엔터프라이즈 프로덕트’가 추진하는 해상 석유수출 터미널(SPOT) 건설 및 운영사업을 허가했다. 이 원유터미널은 텍사스주 프리포트 연안에 저장용량 480만 배럴, 수출능력은 하루 200만 배럴 규모로 건설된다. 휴스턴에 원유터미널이 있는데도 추가 확장을 승인한 것이다. 해운청은 원유터미널 신축 및 운영으로 향후 30년간 62개의 평생 일자리와 1400개의 임시 일자리 창출을 전망하면서 “고용·경제성장·에너지인프라·안보 등 국익과 다른 정책 목표들에 부합한다”며 건설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원유터미널은 대형 원유 운반선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장기 적재를 지원하는 시설이며 선박 간 충돌 위험을 낮추고 석유 운송비를 절감하게 한다 환경보호청은 사업 승인을 발표하며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환경보호와 기후변화에 대한 고려를 (사업자 측에) 더욱 강조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기후 환경 운동가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환경단체 그린피스가즉각 반대 입장을 발표,새로 건설될 원유터미널은 매년 3억t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텍사스의 공기와 물을 오염시키고 주민들의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낳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린피스는 또 “바이든 대통령이 유엔 기후변화회의에서 전 세계를 향해 연설한 직후 세계 최대 규모의 ‘탄소 폭탄’을 승인한 것은 그야말로 역대급 위선”이라고 비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50% 줄이겠다고 공언하며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주도해왔다. 이달 열린 제27차 유엔(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도 “미국은 탄소배출량을 오는 2030년까지 지난 2005년 대비 50~52%를 감축하는 파리기후변화협약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런 목표를 거듭 확인했다 환경단체인 어스웍스는 비난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 대응을 주도하면서 동시에 화석 연료 기업들에

화석 연료 채굴을 허용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YankeeTimes BidenTimes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