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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 시장, LA시에 야간 통금령 발동 어기면 체포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6월 10일
  • 1분 분량
불법이민자 추방에 반발하는 시위가 닷새째 이어지자 LA 도심에 통행금지령이 내려졌다. 캐런 배스 LA 시장은 10일  지역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기물 파손과 약탈을 막기위해” LA 도심에 통행금지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8시부터 11일 오전 6시까지 통행이 금지된다.

배스 시장은 통행금지령을 어기는 사람은 누구든 경찰이 체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통행금지령은 수일간 검토된 것”이라며 “지난밤 23개 사업장이 약탈당하고 반달리즘(공공시설 등의 파괴 및 훼손)의 속성이 광범위하게 확산한 뒤 우리는 그것이 필요한 기준점에 도달했다”고 했다.

배스 시장은 “1제곱마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 도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이 중요하다”며 “시위대의 일부 폭력적인 이미지는 도시 전체의 위기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통행금지령은 시위가 발생한 지역을 포함해 시내의 1제곱마일(2.59제곱킬로미터) 구역에 적용된다. LA 시 전체 면적은 약 500제곱마일(2295제곱킬로미터)다. 배스 시장은 통행금지령이 며칠 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나, 추후에 지속 여부를 다시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yankeeTimes usradio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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