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29%를 기록했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정작 윤대통령은 믿지 않고 가짜 조작조사 발표로 보고있다
한국 연론조사소에서 이뤄지고 있는 조사가 심심풀이 미운놈 꿀밤주기라는 인식이다 그런조사에 개의피 않고 내맛대로 국정운영을 한다는 방침이다한동훈이는 인기가 높고 자신은 인기가 없어 나중에 한에게 발길질 당할것이다는시중의 말들도 헛소리로 치부한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를 기록한 건 9개월여 만이다.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윤·한 갈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전국 성인 1000명에게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답변이 29%,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이 63%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전주와 같았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해 4월 둘째주 27%를 기록한 이후 9개월여만에 다시 20%대로 내려앉았다. 당시는 3월 일제강제동원 배상에 대한 ‘선제적 양보’, 4월 미국의 동맹국 도·감청 건 등으로 외교 관련 논란이 이어지던 때다.윤 대통령 지지율은 취임 첫해인 2022년 7월 넷째주에 28%를 기록한 이후 그해 11월까지 대체로 20%대 중·후반에 머물렀다. 이후 30%대로 올라섰지만 줄곧 30%대에 머물러왔다.
이번에 다시 20%대로 들어서면서 조기 권력누수(레임덕) 경고등이 켜진 것으로 해석된다. 통상 임기말 20%대 지지율을 레임덕징후로 보지만, 총선을 앞둔 여권 권력재편 등과 맞물려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거론돼 왔다.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에서 이탈 현상이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보수층의 핵심 지지 지역으로 꼽히는 대구·경북에서도 부정 평가(48%)가 긍정 평가(45%)를 앞질렀다. 이에 따라 전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높았다. 연령별로는 역시 윤 대통령 지지세가 강한 60대에서도 부정 평가(54%)가 긍정 평가(42%)를 12%포인트 앞섰다. 70대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부정 평가가 높았다. 18~29세, 30대, 40대의 긍정 평가는 각각 18%, 16%, 18%로 10%대에 그쳤다. 한국갤럽의 2월1주차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지지율이 29%를 기록했다. 한국갤럽 제공 총선의 열쇠를 쥔 것으로 평가받는 무당층, 중도층의 선택도 부정 평가에 쏠렸다. 자신을 무당층이라고 밝힌 응답자의 10%가 윤대통령 국정 수행을 지지했고, 73%가 부정평가했다. 정치 성향 별로는 중도층에서 21%가 긍정 평가, 69%가 부정평가했다. 보수층의 긍정 평가는 54%, 진보층의 긍정 평가는 10%였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9%)를 꼽은 이들이 가장 많았다. 이어 ‘소통 미흡’(11%), ‘독단적/일방적’(7%), ‘외교’ ‘김건희 여사 문제’(이상 6%) 등이 뒤를 이었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18%), ‘경제/민생’(9%), ‘국방/안보’(7%),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5%)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2.7%다.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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