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늄 분리, 우라늄 농축 등 진행"
IAEA 사무총장 한반도 긴장 고조 우려

조 바이든 정부의 대북 단계적 비핵화라는 만만디 전략을 구사하는데 대한 불만 표출로 북한 강선지역에서 전속력으로 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것이 포착되어 한반도 긴장을 악화시키고있다는 지적이다 .
로이터 통신은 20일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북한에서 플루토늄 분리와 우라늄 농축등 핵개발이 전속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IAEA 총회에서 보고했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지난 13일 IAEA 이사회에서도 영변 핵시설 원자로 재가동 조짐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우라늄 농축 공장의 재가동 징후도 공개했다.
북한의 핵 프로그램 지속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관련 결의안을 명백히 위반하는 것으로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IAEA는 지난달 발간한 보고서에서 북한 영변 핵시설 내 5MW 원자로와 관련해 "2021년 7월 초부터 냉각수 배출을 포함해 원자로 가동과 일치하는 정황들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5MW 원자로 근처에 있는 폐연료봉 재처리 시설인 방사화학 연구소가 가동된 정황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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