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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미군 정찰기 트집 동해상으로 미사일 발사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YANKEE TIMES


북한이 10일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미군 정찰기의 통상적인 공해 상공 정찰비행을 트집 잡은 도발로 보인다. 10일 오전 발표된 북 국방성 담화에선 "미 공군 전략정찰기가 조선 동해상에 격추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고 위협했고, 10일 밤과 11일 새벽 잇따라 담화를 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도 "미군이 매우 위태로운 비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군사행동을 시사한 바 있다.


특히 김여정이 침범했다고 문제삼은 EEZ는 통상 무해통항권(선박이 연안국의 안전과 질서를 해치지 아니하는 한 자유로이 항해할 수 있는 권리)이 인정되는 공해로, 북한이 이를 문제 삼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이를 두고 북한이 크게 기념하는 7·27 정전협정일(전승절)을 앞두고 의도적으로 긴장을 조성해 내부 결속을 꾀하는 한편, 본격적인 도발 명분 쌓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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