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자 체포 전국서 하루 3천명 꼴, 연말까지 백만명 체포 추방 목표 반대시위자도 엄벌
- YANKEE TIMES
-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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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보부 이민세관국은 미국 전역에서 하루 3천명에 이르는 불법체류자를 적발 추방에 속도를 내고있다 .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런 목표치는 정권 초기 목표치의 3배이며,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체포 건수 대비 10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밀러 부비서실장은 범죄혐의가 있든 없든 불법체류자는 무조건 체포해야 한다며 연말까지 100만명 추방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어론에 털어놨다. 작년 말 기준으로 추방령이 내려진 미국 내 불법체류자는 약 140만명에 달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래 5월 하순까지 4개월여간 본국이나 제3국으로 추방된 미국 내 불법체류자 수는 약 20만여명이었다. 밀러 부비서실장은 홈디포나 세븐일레븐 등 이주 노동자들이 자주 모이는 상점들을 단속하라', '눈에 띄는 문신을 하고 범죄조직원인 것처럼 보이는 자들을 단속하라' 등 최근 현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구체적 방침들도 ICE 고위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미국에 살고있는 불법체류자들은 위치추적장치에 골여있어 어느때 던지 체포에 포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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