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너무 몰려 대학근처 지역 골치 앓아
주택 부족 홈리스 쓰레기 범람 지역주민 짜증
캘리포니어주 최고의 명문인 UC 버클리의 입학 정원이 동결된다. UC 버클리가 소재한 북가주 알라메다 카운티 법원이 UC 버클리의 입학생수를 2020-2021 학년도 수준으로 동결할 것을 명령했다.
브래드 샐리그만 판사는 UC 버클리에 학생들이 몰려와 주변 지역에 소음과 쓰레기 문제를 발생시키고 주택 부족으로 홈리스가 증가하는 등의 영향을 준다는 지역 단체들의 소송에 대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UC 버클리의 입학생수는 지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간 18% 증가했다. 이에 일부 지역단체들은 학생수 증가가 버클리시 지역사회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해왔다.
양키타임스 뉴욕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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