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KEE TIMES
쎌러 마켓 미국주택시장 매물없어 한산하기만
모기지 이자 3% 잘팔리는곳에서민
한채 매물에 수십명 몰려들어 법석
안팔리는 곳은 팔리지 않아 울쌍

미국 주택 시장은 셀러스 마켓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주택 수요에 비해 매물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셀러들이 주택 시장을 좌지우지하고 주택가격은 엄청치솟았지만 매물이 없다. 매물은 수요가 많은 이른바 잘팔리는 곳에서 현상이고 잘 안팔리는 곳은 예나 지금이나 거래가 없다.
매물 한 채에 여러 명의 바이어가 오퍼를 넣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다. 집을 내놓으면 오퍼가 10건 이상 제출되는 것이 이제는 당연한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극심한 오퍼 경쟁 현상은 첫 주택 구입 시장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첫 주택 구입자들은 어떻게 해서든 오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주택소유자들은 팔아도 다른곳의 주택값도 올라 팔려고 하지 않고 그냥 지키는 상황이다 .
올 들어 주택 거래가 감소하면서 모기지 대출 신청도 덩달아 줄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재판매 주택 거래는 매물 부족 등의 원인으로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주택 거래 감소에 영향을 받은 모기지 신청이 올 한 해 하락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빗발치는 대출 신청을 줄이기 위해 이자율을 올렸던 대출 은행들이 최근 서둘러 이자율 인하에 나서는 모습이다.
양키타임스 뉴욕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