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700만 달러 호스피스 사기 불법처방 악질 10명 체포
- YANKEE TIMES

- Jun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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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지역에서 수천만 달러 규모의 호스피스 사기 행각을 벌인 한인 브로커 2명을 포함한 사기 조직 10명이 일망타진됐다. 이들은 유령 호스피스 업체와 결탁해 살아있는 환자뿐 아니라 이미 사망한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수천만 달러 규모의 정부 의료보험 재정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방 법무부와 연방 검찰 캘리포니아 센트럴 지부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LA와 오렌지카운티, 인랜드 엠파이어 등 남가주 전역에서 메디케어·메디칼 관련 사기, 불법 처방, 신원 도용 등 혐의로 총 10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5명은 이미 체포됐다.
약 2,700만 달러 규모의 호스피스 사기 사건을 통해 메디케어를 불법 수령한 사기 조직에서 환자 모집 브로커로 가담한 토랜스 거주 지니 최(57)씨와 코로나 거주 아브라함 신(66)씨 등 한인 2명이 포함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주범 오렌 데이비드 샤카(59)가 운영한 4개의 호스피스 업체들과 공모해 환자를 알선하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2021년부터 올해 3월까지 실제 말기 환자가 아님에도 허위로 호스피스 등록이 이뤄지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25년에는 살아있는 환자뿐 아니라 이미 사망한 사람들의 이름과 소셜시큐리티 번호 등 개인정보를 확보해 넘긴 정황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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