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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윤석렬 고발사주 의혹제기 조성은 조선일보에 왜 매를 맞나?

중소벤처 기업진흥 공단에서
신용대출 7000만원 갚지 않고 호화생활



윤석렬 고발사주를 의혹을 제기한 조성은씨가 조선일보에 뭇매를 맞고있다. 왜 그럴까? 조선일보는 19일 단독이라면서 톱기사로 조성은씨(33)의 사생활과 공생활에 얽힌 내용을 흥미롭게 보도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중진공은 지난 2015년 4월 조씨가 설립한 ‘올마이티미디어’에 창업기업지원자금 신용대출 명목으로 총 7000만원을 대출해줬다. 조건은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이었다.


조씨는 재산이 거의 없어 대출금 회수 불가’ 판정을 받았다. 그러는 동안에도 조씨는 10억원 가까운 자본금을 들여 새 회사를 차렸고(2019년), 서울 용산 고급주택에 입주했으며(2020년), 승용차를 벤츠에서 올해 5월 마세라티로 바꿨는데 그런 그에게 ‘돈이 없다’는 것이었다.


17일 기준 조씨는 중진공이 빌려준 돈 대부분을 갚지 않고 있다. 중진공이 이제까지 회수한 건 7000만원 가운데 900만원 정도였고, 6100만원은 미상환 상태였다. 여기에 이자와 연체 수수료 등 1020만원이 더해져, 조씨로부터 중진공이 받아야 할 돈의 총액은 7120만원으로 불어났다. 중진공 관계자는 “거치 기간인 1년이 지나고 상환해야 할 시기가 오자 조씨는 상환유예 요청을 했다”며 “유예 뒤에도 일부 금액만 갚고 나머지는 갚지 않았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상환 의무를 지키지 않은 조씨와 2017년 약정을 해지하고 상환 독촉에 들어갔다. 독촉에도 조씨는 돈을 갚지 않았다. 실제로 조씨 회사 퇴직자로 스스로를 소개한 이들이 작년과 올해 3월 인터넷 취업포털에 올린 글에도 “조씨가 여기 저기서 전화오는 체납 전화 및 문자 받느라 바쁘다” “보험공단에 다녀온 결과 몇 년가량 온갖 공단에서 보험료 미납통지서를 보냈으나 (조씨가) 무시해 몇 천만 원의 미납금이 발생했고 그에 따라 회사 통장이 압류됐다고 전해 들었다” 등 표현이 나온다.


이후 중진공은 조씨의 자산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중진공은 대출 상환이 이뤄지지 않으면 가압류에 앞서 채무자의 자산을 조사한다. 하지만 중진공은 조씨의 자산을 조사한 뒤 조씨에겐 상환할 자산이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양키타임스 유에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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