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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윤석렬 아내 김건희 박사 논문 말썽

김의겸" 9000만원짜리 관상앱 계획서로 논문 써”

“남이 특허 낸 거 정부지원으로 앱 만들고

사업계획서 형태만 바꿔 박사논문 만든 것”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해 주장




(속보) 청와대 대변인 출신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7일 야권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논문 의혹과 관련, 박사학위 논문이 9000만원짜리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 제출했던 사업계획서 양식만 바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TBS라디오방송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건희씨가) 콘텐츠진흥원을 통해 9000만원의 지원을 받아 관상,궁합 보는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렇게 앱을 개발하고 사업계획서를 만들었는데 그 내용을 고스란히 박사 논문으로 만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박사 논문은 2008년이고 (정부) 지원을 받은 것은 2006년 즈음인데 사실은 2004년도에 관상 보는 앱 특허를 홍 아무개씨라는 분이 만들어놓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김건희씨는 남이 만들어놓은 특허에다 정부 지원으로 앱을 만들고, 그 사업계획서를 단순히 형태만 바꿔서 박사 논문을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전날에도 “김씨는 석사학위 2개에 박사학위까지 받느라 ‘쥴리’를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었다고 했다”면서 “이 정도로 거칠고 조악한 논문을 쓰느라, 게다가 베끼느라 바빴느냐고 묻고 싶다”고 비꼬았다. 김 의원은 이어 윤 전 총장을 겨냥해 “조국 장관 가족을 멸문지화에 이를 정도로 혹독하고 가혹한 수사를 펼쳤다”면서 “부당한 방법으로 학위를 받고 대학 강의까지 했다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조국 가족에게 했던 철저한 조사를 자신에게도 적용하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안동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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