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국민의 나라" 큰소리 분배의 공정 이룰까?
시장 전체가 공포감에 눌려있어 기대감 실종 상황
파월 긴축 정책 등 거시경제 환경이 시장 지배할것
윤석열 제 20대 대통령이 취임한 10일 국내 증시는 2500선까지 후퇴하며 폭락했다. 허니문 랠리는 사라졌다 ’새 정부의 경제 정책은 아무것도 없었다. 진정한 국민의 나라를 만들겠다는 큰소리만 있었을 뿐이었다. 윤 대통령 정부 출발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스텝(기준금리 0.5% 포인트 인상) 단행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장기화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증시가 공포에 짓눌린 상황에서 이런 기대 하기 힘들다 1981년 이후 치러진 총 8번의 대선 가운데 1997~1998년 외환위기와 2007~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제외하고 모든 정권에서 대통령 선거 후 1년 동안 허니문 랠리가 이어졌다.
코스피지수는 임기 1년 차에는 평균 23.18% 상승했다. 대통령별로 보면 노태우 대통령 당선 1년 후 코스피는 91% 상승해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김영삼(30.8%), 김대중(25.4%), 노무현(14.4%) 정부 모두 허니문 랠리로 코스피지수가 10% 이상 급등했었다. 반면 글로벌 금융위기가 겹친 17~18대(이명박‧박근혜) 대선 이후에는 각각 36.6%, 0.9% 하락하며 시장 상황을 극복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19대 문재인 대통령 임기 1년차에는 다시 1.1% 상승하며 허니문 랠리의 경향을 이어갔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후 1년간은 쉽지 않은 증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본다. 새 정부 출범보다 미 연준의 정책 방향이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지 못하고 예상보다 훨씬 높은 수준까지 금리 인상을 단행해 경기 침체 국면으로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을 가정하고 있는 모습, 필연적으로 발생할 경기둔화(경착륙)에 대한 논쟁이 추가적인 주가 하락을 야기할 가능성이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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