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 사분오열 김종인과도 결별
이준석,국민의 힘 재건 방법 난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결국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결별하기로 결정했다. 이준석 당대표와 등을 돌린지 1개월도 채 안돼 윤 후보의 선대위가 해체되고 선대위에 몰려들었던 선거운동원들이 뿔뿔이 흩어져 윤후보의 대통령 당선은 멀어졌다. 국민의 힘은 사분오열 되었고 이준석 대표는 핫바지 신세로 당을 재건할 동력을 잃었다.
이양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윤석열 후보께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포함해 모든 위원장이 사퇴하는 것으로 마음을 굳혔다"라며 "전면 개편안은 5일 오전 11일 국민의힘 당사 3층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인 위원장은 윤석열에 정나미가 떨어졌다고 말했다. 지난 3일 김종인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에게 알리지 않고 선대위 인적 쇄신 카드를 꺼내들었었다.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김도읍 공동선대위원장을 포함해 선대위의 모든 위원장이 사퇴를 선언했다. 갑작스러운 인적 쇄신 발표에 윤 후보는 당황했다.
이준석 당대표는 이같은 사태에 대해 올것이 왔고 자신은 윤석렬 당선에 힘을 보태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국민의 힘은 난대없이 날라든 돌맹이 윤석렬을 대통령 만들겠다고 몰려든 파리들 때문에 정권 교체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현재의 이재명 윤석렬 후보 지지률은 이재명의 약 10% 리드이지만 앞으로 격차가 더 벌어져 결국 윤후보는 낙선할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있다. 한국내 언론들 특히 보수세가 강한 대형 언론들은 윤석렬을 내세워 정권교체를 지원하고 있지만 문재인 정권을 지지했던 유권자들은 똘똘뭉쳐 이재명후보를 당선시키려고 안간힘을 쓰고있다.
한때 2030대 젊은 유권자들은 윤후보를 지지했지만 자질이 부족하고 비젼이 전혀 없는 윤 후보를 떠났다. 50대 60대 민주당 지지자들은 윤후보 가족의 특히 부인 김건희 장모 최은순의 이력 조작과 부동산 양노원 불법영업등 갖가지 부정부패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윤후보가 당선되면 감투와 이권을 챙기려고 몰려들었던 인사들은 당선 가능성이 줄어들자 모두 돌아서는 형국이다. 미국 일본 프랑스 중국 외신들은 윤석렬이 대통령이 되기란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보다 어렵다고 정권교체를 낙관하지 않았다.
제임스 한 특파원
양키타임스 유에스조선
IBN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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