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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에 보복 폭탄 6천여발 퍼부어 양측 사상자 1만여명

가자지구 230만명 전기 식수끊겨 아비 규환 무력충돌 격화일로

국무장관 국방장관 급파 긴급 외교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충돌 엿새째인 12일 가자지구 중심 도시 가자시티에이스라엘의 보복 폭탄 6천여발이 폭발하여 양측이 약 1만여명이 사상했다 전쟁 국면에서 처음 시리아에 대한 공습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면서 '화약고' 중동 전체로 확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미국은 국무장관 국방장관을 관련 중동국가에 급파 확전막기 외교를 펼치고있다. 교전이 날로 격화하는 가운데 이날 이스라엘 측 사망자는 1천300여명, 부상자는 3천200여명으로 집계됐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가자지구에서만 어린이 447명과 248명의 여성을 포함해 1천417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서안지구에서 발생한 사망자 31명을 더하면 총 1천448명이다. 팔레스타인 측 전체 부상자는 6천868명으로

파악됐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하마스를 향해 "모두 죽은 목숨"이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전면 봉쇄하면서 전날 이 지역의 유일한 발전소 가동이 중단됐으며, 음식과 식수도 곧 바닥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욱이 이스라엘은 이날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와 북부 도시 알레포의 국제공항을 공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군은 시리아를 지원하는 이란 혁명수비대를 견제하기 위해 종종 시리아를 공습하곤 했으나, 이번 공격은 하마스와 전쟁 와중에 가해졌다는 점에서 중동 전체로 전쟁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을 키우고 있다. 서방은 이스라엘의 입장을 두둔하면서도 갈등 봉합을 위한 방안을 궁리하고 나섰다. 이날 이스라엘에 급파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네타냐후 총리를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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