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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이스라엘 포격 생중계 현장 취재 기자 1명 사망 7명 부상



레바논 남부 이스라엘 국경지역에서 현장 취재 중 포탄에 맞고 외신 기지 6명이 사상 중상을 입었다. 로이터 통신은 13일 오후 레바논 남부 이스라엘 국경지역에서 취재하던 자사 카메라 기자 이쌈 압달라가 숨졌다고 밝혔다.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압달라는 레바논 남부 국경지역에서 카메라로 현장을 생중계하던 중 이스라엘군 쪽에서 날아온 포탄이 인근에 떨어지며 사망했다.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에는 카메라가 한 산비탈을 찍을 때쯤 큰 폭발 소리가 나면서 카메라가 흔들렸고, 곧 뿌연 연기가 가득 피어올랐다.


폭발 직후엔 한 여성이 "다리에 느낌이 없다"며 울부짖는 목소리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은 압달라 기자 외에도 프랑스 AFP통신 기자 2명, 카타르 알자지라 방송 기자 2명 등 6명이 추가로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들 중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장 사진에는 불에 탄 자동차가 발견됐다. 이스라엘군의 대대적인 공습이 벌어지고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도 언론인들의 피해가 전해졌다. 가자지구 당국은 앞서 가자지구 내에서 전쟁 이후 최소 8명의 기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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