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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빌 게이츠 성격차 때문 부인과 결별

가주소재 골프클럽 개인 주택에서 칩거

부인과 이혼은 성격차 잘 못 만난 커플이었다



멀린다 게이츠와 27년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이혼하기로 한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는 언론에서 알려진 초호화 골프장이 아닌 회원들이 이용하는 골프클럽에서 수개월째 칩거하고 있다.


뉴욕포스트(NYP) 등 외신은 빌 게이츠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소재 ‘빈티지 클럽(Vintage Club)’이라는 골프클럽에서 수개월째 나오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골프클럽은 미국 내에서 비싼 컨트리클럽 중 하나로 알려졌다. 또한 전설적인 골프 선수 아놀드 파머조차 입장하려면 백악관 비밀경호국(SS) 수준의 점검 절차를 거쳐야 할 정도로 보안이 철저한 곳이다.


외신은 빌 게이츠가 딸 제니퍼 게이츠의 약혼자인 이집트 부호의 아들 나엘 나세르가 함께 이 골프클럽에 있는 게 목격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지난 1990년 이 클럽에 있는 주택을 1250만달러에 구매했다. 해당 주택의 규모는 1만3573평방피트(약 1260㎡)로, 6개의 침실과 9개의 화장실이 있다고 한다.


외신은 멀린다 게이츠가 남편인 빌 게이츠와 미성년자 성 착취 범죄자인 백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만남에 ‘격노’했다고 보도한 바 있지만 빌 게이츠 측은 “자선을 주제로 대화했다”면서도 “엡스타인을 만난 것은 판단 실수”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외신은 멀린다 게이츠가 지난 2019년 10월부터 변호사들과 이혼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이는 빌 게이츠와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관계 때문일 수 있다고 전했다.


빌 게이츠는 부인과는 성격차로 도저히 더이상 살 수 없었으며 이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다고 친구에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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