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이 25%라고 17일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이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내각 지지율은 고작 25%,이는 지난달 지지통신이 실시한 조사와 비교해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기시다 내각 출범 이후 최저였던 지난해 12월 조사와 같은 수준이다.
지난 13일 기시다 총리는 개각때 집권 자민당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이와 관련 '기대가 높아졌는가'하는 질문에 응답자 77%가 '그렇지 않다'라고 답했다. 10%만이 '그렇다'고 했고, '모르겠다'는 응답은 13%를 기록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개각에서 19명의 각료 중 13명을 교체했고, 이 중 첫 입각은 11명이나 된다. 여성 각료도 5명으로 역대 최다가 됐다.
양키타임스 IBN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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