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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YANKEE TIMES

일본 오염수 너희땅에 버려라 공해 방류 반대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 인천 공항에서 혼줄 고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대한 종합 보고서를 발표한 뒤 7일 방한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한국 땅을 밟자마자 거센 항의 시위에 가로막혔다.


시위대는 'IAEA 일본과 짜고치는 맞춤 보고서 폐기하라', 'IAEA 사무총장 방한 반대' 등의 피켓을 들고 "그로시 고 홈(go home)", "해양투기 반대한다", "그로시는 한국을 떠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시위대는 그로시 사무총장을 비난하거나, 귀빈실 출구 앞에 폴리스라인을 치고 도열한 경찰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시위대가 진을 치고 있는 귀빈실 앞 출구가 아니라 공항 2층을 통해 빠져나가려다, 이곳에도 시위대가 몰려들자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귀빈실로 향하기도 했다.


결국 그로시 사무총장 일행은 비행기 도착 후 2시간가량이 지난 8일 오전 0시 50분께에서야 시위대와 취재진의 눈에 띄지 않는 통로로 김포공항을 빠져나갔다.


한국을 비록해 중국 태평양 인접 섬나라들 오염수 공해 버리는것 절대 용납 못해



서울=한나리 기자



양키타임스 US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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