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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애국주의자 트럼프 '나는 미국만 대변, 그동안 미국은 강간 약탈 당하고 이용당했다'

  •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
    YANKEE TIMES
  • 3월 19일
  • 1분 분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나는 미국민의 대변자며 미국은 그동안 여러나라들로 부터 강간 약탈당하고 이용 당했다' 며 타국의 불공정 대우를 거칠게 비난,4월2일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6월 정상회담 가능성에 관한 질의 중 돌연 "나는 정상회담을 꺼리지 않지만, 그 외의 일도 벌어질 것"이라며 관세를 언급했다.

그는 "그것은 4월2일 관세"라며 "중국도, 다른 나라도 돈을 내게 될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세계 모든 국가, 우방과 적으로부터 갈취당해 왔다"라며 "4월2일을 나는 미국의 해방이라고 부르겠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모두에게 갈취를 허용하는 뚱뚱하고 멍청하고 어리석은 나라였다"라며 우방 역시 자국을 갈취한 국가에 포함된다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언급, "내가 관여하기 전까지 나토에서 우리는 사실상 모든 것에 대한 비용을 지불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관세로 인한 침체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내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지 않았다면 우리 국가는 처음부터 끝났을 거라고 본다"라며 "내가 당선된 지금 우리는 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경제를 갖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나는 전에도 모든 모욕과 미친 사람들의 추격, 심지어 코로나19 와중에도 그런 경제를 만들어냈다"라며 다시금 "우리는 세계 역사상, 지구 행성 역사상 가장 강력한 경제 국가를 갖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누군가는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을 위한 자금은 어딘가에서는 와야 하기 때문"이라며 유럽 등을 거론한 뒤 "하지만 나는 오직 미국만을 대변한다. 나는 애국주의자이고,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나는 다른 국가도 돕고 싶다"라며 "내가 아니었으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평화에 관한 대화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원전 발전소를 우리가 지키면 러시아는 이곳을 폭격하지 못할것이다. 일부 한국계 언론이 그것을 빼앗으려 한다고 모략중상을 했다면서 이런 외국기자는 추방을 할것이라고 비난했다 수 년 동안 우리는 우리 나라가 강간과 약탈을 당하도록 허용했다"라며 "강간과 약탈, 끔찍한 표현이다. 그게 실제 일어난 일이고 상당수는 우방국이 한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워싱턴=안텔로프 타이거 특파원 
YANKEETIMES  USTVSTAR/ USRADIO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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