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윤석열 대통령을 26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스스로 오랏줄은 묶은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54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향후 최대 6개월 동안 구속된 상태에서 1심 재판을 받게 된다.재판결과는 사형 또는 종신형 살아있는 동안 감옥에서 나오지못한다 차기 누군가 대통령이 사면복권을 해주면 박근혜 전 대통령 처럼 감옥밖으로 나올수 있지만 이것은 거의 기대하기 힘들다 공소장 분량은 100여 쪽... 김용현 등과 비슷
특수본이 작성한 윤 대통령 공소장은 100여 쪽 분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특수본이 기소한 김용현 전 국방 장관 등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계엄군 핵심 지휘부의 공소장과 대동소이하다는 것이다.
특수본 관계자는 “기존의 틀은 비슷하다”며 “조사를 하면 할수록 사실관계에 대해서 좀 밝혀지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추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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