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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장관 중국 방문 눈총

"미국 일본 한국의 선택 대상아니다"

엉뚱 해명에 외교가에선 "양다리" 외교



미·중 갈등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동맹외교 경쟁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4월 2일 미국에서는 미·일 한 안보실장 회의가, 3일 중국에서는 한 중 외교장관 회담이 열린다.


친중 친북파로 알려진 문재인(사진 왼쪽) 정부의 외교수장 정의용(사진 오른쪽) 외교장관이 4월 3일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왕 이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을 만나 외교장관 회담을 한다는 한국 언론보도가 나오자 시선이 곱지않다. 미국 일본을 제쳐놓고 미·중 갈등을 비롯한 한반도 정세를 논의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정 외교장관은 31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중은 우리의 선택 대상이 결코 아니다 라면서 정치적 사안이 아니라고 극구 해명했지만 미국 일본 외교가에서는 .액명대로 믿지않고 있다.


그는 미 한 동맹의 굳건한 관계를 바탕으로 한 중 관계도 조화롭게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게 문재인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해명 했다.


중국의 문화 왜곡이나 신장 위구르족 인권 침해 등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정 장관은 "최근 국제사회에서 논의되는 중국 관련 문제에 대해 "한국도 상당한 관심과 또 일정 부분 우려를 갖고 있다"며 "중국 측에 한국 나름대로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렬 아시아·태평양 국장이 한일 국장급 협의를 위해 이날 오전께 일본으로 출국 했다는 사실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이번 일정은 당초 비공개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 장관 취임 이후 한일 외교당국 간 교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이러한 사실을 공개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제임스 문재혁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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