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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조 바이든 대통령,"미국-러시아 전쟁 안하겠다"

미국과 러시아 충돌하면 3차 대전

결코 그런일 일어나지 않도록 지혜 필요



미국과 나토가 우크라이나로 진입하는 순간 미러 간 전쟁이 될 수밖에 없고, 이는 최악의 경우 핵무기까지 등장하는 세계대전으로 번질 우려가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1일 미국을 비롯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러시아가 충돌하면 제3차 세계대전이 될 것이라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한 바이든 대통령은 우린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와 전쟁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면서 나토와 러시아의 직접적인 충돌은 제3차 세계 대전이며, 이는 우리가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측면 지원하고는 있지만, 우크라이나 영토로 직접 들어가진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 때문에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자국 영토를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해달라는 요청도 거절했다.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하면 러시아 전투기를 요격해야 해서다. 최근 나토 회원국인 폴란드가 자국 미그-29 전투기 전부를 우크라이나 지원용으로 독일의 미군 기지에 가져다 주겠다고 제안했지만, 미국이 선을 그은 것도 같은 이유다. 미국이 우크라이나로 미그 전투기를 직접 옮기면 러시아를 자극해 나토와 러시아의 군사적 긴장만 높일 수있다는 것이다.


워싱턴 =에이 리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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