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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시리아 보복 공격

건물 10여채 가루로 만들었다

미국시민 보호하기위한 조치



바이든 행정부의 첫 군사 행동으로 시리아내 친이란 민병대 시설 10채를 초토화 시켰다. 지난 15일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지역에 있는 미군 기지에 대한 로켓포 공격으로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한 보복이다.


27일 로이터·AFP통신 등이 공개한 위성사진을 보면 공습 이전 넓은 벌판에 10여 개의 건물이 모여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러나 공습 이후 찍힌 위성 사진은 대부분의 건물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폭격에 따른 잔해와 연기 등이 주변에 어지럽게 널린 모습도 눈에 띈다.


공습은 시리아 동부지역에 있는 카타이브 헤즈볼라 등 친이란 민병대의 시설이 타깃으로, 지난 25일 이뤄졌다. 국방부는 F-15E 2대로 정밀유도 미사일 7발을 동원했으며 11개 시설이 파괴됐다고 설명했다. 사상자는 구체적으로 보도하지 않았지만 어림잡아 17∼22명이 숨진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15일 친이란계 민병대 미군 기지 공격으로 연합군과 함께 일하던 필리핀 국적의 하도급 업자 1명이 사망했다. 또 루이지애나주 방위군 1명과 미국 국적 하도급 업자 4명이 다쳤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공격 직후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오늘 이른 저녁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가 사용하는 시리아 동부의 기반시설에 공습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을 통해 카타이브 헤즈볼라와 카타이브 세이이드 알 슈하다 등 다수의 이란 지원 민병대가 사용하던 국경 인근의 시설 여러 곳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미국인을 보호하기 위해 취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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