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16 전투기, 쿵징(KJ)-500 조기경보기, 윈(Y)-8 전자기
대만 해협 방공식별 구역서 무력시위 마구 강행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앞두고 중국군 전투기 젠(J)-16 전투기 4대가 1일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전날 오전 9시, 9시 5분께 서남부 ADIZ에 진입,무력시위를 강행했다. 2일 대만해협 중간선 근처에 젠-16 전투기, 쿵징(KJ)-500 조기경보기, 윈(Y)-8 전자전기 등 다수의 중국 군용기가 비행하고 있었다고 군사전문가는 설명했다.
이에 맞서 주변 상공에 대만 공군의 P-3C 대잠초계기 외에 미군 P-8A 대잠초계기, 미 공군 지상 감시정찰기인 E-8C 조인트 스타즈(J-STARS) 등 3국의 군용기가 비행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앞두고 중국군의 무력시위가 강화되는 양상이다.
양키타임스 뉴욕티비
IBN usedio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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