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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중국 진출 외국기업 대상 스파이 색출 미국 기업 압수 수색

니컬러스 번스 주중 미국대사,,"미국에 대한 적대행위 멈춰라 "항의



(베이징= 리룽 채이 특파원)중국정부가 외국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기밀을 유출하는 스파이 색출 작업을 벌이고 있어 미·중 간 경제·안보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 당국이 자국 정보에 대한 해외의 접근 자체를 차단하겠다는 의도이지만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은 매우 불쾌 불편함을 드러내고있다 워싱턴 DC 임팩트 포럼에 참석한 니컬러스 번스 주중 미국대사(사진)는 8일 중국의 미국 마이크론 보복은 중단되어야 하며 계속되면 미국도 상응한 보복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국영 채널 중국중앙(CC)TV는 8일 중국 보안당국이 컨설팅 기업 캡비전의 쑤저우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직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캡비전이 중국의 민감한 산업 정보를 캐내려는 외국 정부·군·정보기관과 연관이 있는 기업에서 컨설팅 프로젝트를 대거 수주했다는 중국측 주장이다. CCTV는 "2017~2020년 캡비전이 수집한 정보를 해외 기업 등에 제공하고 받은 금액이 7000만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특히 CCTV는 이례적으로 보안당국의 조사 영상을 공개하면서 "중국 당국은 외국 기관이 중국의 국가 기밀과 핵심 분야 정보를 훔치기 위해 자국 컨설팅 회사를 이용한 것을 발견했다"며 강력하게 경고했다. 캡비전은 CCTV 보도 직후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위챗에 올린 성명에서 중국의 국가 안보 규정을 확실히 준수하고 컨설팅 업계가 규정을 따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캡비전은 뉴욕, 상하이, 베이징, 쑤저우, 선전, 홍콩, 싱가포르 등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지난달 간첩 행위 범위를 대폭 넓히는 방향으로 관련법을 개정한 중국은 최근 국내외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단속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미국 기업실사 업체 민츠그룹의 베이징 사무소에 중국 공안이 들이닥쳤고, 4월에는 미국 컨설팅 기업 베인앤드컴퍼니 상하이 사무소가 조사를 받았다. 이처럼 중국 당국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기업을 향해 전방위적 압박에 나서면서 중국 내 외국 기업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마이클 하트 주중 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은 "우리 기업계가 겁에 질려 있으며 다음은 누가 될 것인지 묻고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올해 3월 취임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개혁개방, 친기업을 강조했지만 중국이 실제 취한 행동은 공개된 메시지와 전혀 다르다"고 전했다


yankeetimes Newyor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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