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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바이든 매카시 채무 불이행 디폴트 극적타결 6월초 공동 발표

최종 수정일: 2023년 5월 28일



바이든 대통령과 캐빈 매카시 하원의장간에 진행되고있는 채무불이행 타결 협상이 큰 진전을 보이면서 늦어도 6월5일까지는 타결될것으로 워싱턴 정가에서 낙관하고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26일 의회가 내달 5일까지 부채한도를 상향하지 않을 경우 정부의 지불 의무를 다할 충분한 자원이 완전 바닥난다면서 다음달 1~2일 돌아오는 1천300억달러 규모의 사회보장 및 군인연금 지급은 맞출 수 있지만 이 지출로 재무부 금고는 극도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25일 기자들에게 실무 협상에서 진전이 이뤄졌다"며 중대한 발표를 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언론들은 양측이 대선을 염두에 두고 2년간 연방정부 지출을 삭감하는 대신 현재 31조4천억달러 규모의 부채한도를 상향하는 방안을 놓고 이견을 좁혔다고 보도했다. 국방과 보훈 항목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는 협상안에 고소득자 및 기업의 탈세 단속비용 800억달러 가운데 100억달러를 삭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지난해 중간선거에서 하원 다수당을 차지한 공화당은 하원에서 부채한도를 상향하는 대신 사회보장 등 분야에서 연방정부 지출을 삭감하는 예산법안을 처리하며 백악관 및 민주당과 대치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으로 나아갈 유일한 방법은 초당적 합의로, 이에 도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워싱턴 = Arich Tiger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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